봉화군이 6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공직자 공감대 확산 교육이 크게 관심을 끌었다.
정부3.0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숙지해 지역발전의 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전영하 경북도 창조행정담당은 ‘정부 3.0’에 대해서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면서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정부1.0이 정부 중심의 단방향 서비스 제공, 정부2.0은 국민 중심의 양방향 서비스 제공, 정부3.0은 정부2.0의 개념을 진화시켜 개개인 중심 서비스제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공공정보 개방을 통한 투명성, 군민 참여 활성화, 정부3.0의 추진 배경과 개념, 기본방향, 지역실정에 맞는 지방 3.0 과제 발굴 전략 등이라고 설명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정부3.0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조리더로서 솔선수범하고 지역에 적합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군민 서비스 증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parks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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