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청소년 예술축제가 안동학생야영장에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본 고교생 35명과 한국 고교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자유 창작 형식의 미술작품 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일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작품활동을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K-ART 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은“한국에서 가장 한국다운 안동학생야영장에서 국제 청소년 예술축제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구탁 안동학생야영장 소장은“한·일간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인성을 지닌 ‘소중한 사람, 행복한 동행’을 함께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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