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정수장 전면 개방’프로그램이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주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금년 3월부터 정수장을 전면 개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까지 정수장을 견학한 인원은 모두 600여명에 이르며 연말까지 1000여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수장 개방 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 해소와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주시의 정수장은 4개소(가흥, 풍기, 순흥, 부석)이고 하루 생산량은 총 4만1000㎥/일이며 소백산 청정수를 원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격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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