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 일주일 동안 죽장하옥계곡을 비롯해 계곡 및 해안변에 위치한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77곳에 대한 청결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일일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전담 청소요원을 배치해 수시로 청결관리 토록 지도했다. 이번 점검에서 죽장하옥계곡 변기고장 및 송라 조사리 야간조명등 작동 불량 등에 대해서 즉시 보수했으며, 악취발생 및 해충 등에 의해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악취방지용 EM을 배부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남은 피서기간동안 매주 현지 순찰을 통해 계곡 및 해안변에 쓰레기 방치여부 및 공중화장실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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