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일본 내각부가 지난 1일 여론 조사를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발표한데 대해 3일 논평을 내고 `이를 즉각 취소하고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번 발표는 일본 국민을 세뇌화시키는 또 다른 술책을 보여주는 전체주의 국가의 전형이라"며 "이러한 시대역행적이고 국민기만적인 술책으로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진실`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더 이상 근거 없고 맹목적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포기할 것"을 재차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지난 1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독도문제 국민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응답자 1,784명), 결과에서 `응답자의 60.7%가 독도를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응답했다"며, "한국이 경비대원을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응답도 63%라고 발표했다.이종팔기자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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