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북삼중학교는 지난 16~20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디, 찍GO 데이’ 학급별 사진 공모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급별로 의미 있는 추억이나 재미있는 콘셉트를 담은 사진을 공모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속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모된 사진들은 중앙현관에 전시돼, 학생들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했고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우수작품과 출품된 모든 사진은 향후 북삼중학교의 교육 및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재화 교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학급 내 협력과 소통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