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3일 오전 7시 24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상동교 서편 앞산순환로에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구급대원 33명과 차량 10대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이 사고로 A(40대·여)씨와 B(50대)씨가 각각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4명은 구급대원들로부터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운전한 차가 앞에 있던 차를 추돌한 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채혈 등을 통해 A씨의 음주 여부 등을 가릴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출근길 발생한 사고로 이 일대에서 한때 차량 정체를 빚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