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해 전국화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에 대한 읍‧면 순회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예산지원형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16종의 돌봄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이번 읍면 순회 홍보를 통해 18개 읍면 마을돌보미들에게 자체 제작한 ‘통합돌봄 서비스 매뉴얼`을 배부하고 실제 운영 중인 돌봄서비스 사례를 설명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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