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4일 안동과학대 스포츠 레저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 내 율정호수상레저센터에서  수상스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실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수상스키 구조와 조작 원리, 안전 장비 사용법 등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조종을 체험했다.체험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은 철저한 안전수칙 아래 교육에 집중했으며, 기상 상황에 맞춘 유연한 운영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진행됐다.앞서 군은 지난달 경북대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트스키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수상스키 교육은 대학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의 연속적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처럼 지속적인 대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의성군의 수상레저 기반과 낙동강 수변 자원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김주수 군수는 "수상레저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레저 문화 확산과 청년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율정호수상레저센터를 거점으로 수상스키, 제트스키, 카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