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부터 중화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남면, 화서면)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모서면 소재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화지역 경종농가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공급 서비스를 통해 서부분소에서도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게 돼 농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공급균주는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 광합성세균, 기능성토착미생물 `SJ07균`으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축산농가의 경우 운송 중 온도변화에 의한 미생물 변질 우려로 공급에서 제외된다.또한 포장미생물을 공급 받기 위해서는 농업미생물 2관에서 사전 등록 후 공급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며, 공급카드 지참 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부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서부분소 포장미생물 공급 운영을 통해 중화지역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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