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관덕리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3월 대형 산불피해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에 힘을 보탰다.김영대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 등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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