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18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짜릿한 청도 워터파크 시즌4’ 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롤러, 페달보트, 물총쏘기, 버블타임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물놀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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