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상주초등학교를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500kg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우 맛체험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현 지부장을 비롯해 축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상주 지역 5개 초등학교에 전달돼 2046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됐다. 강성현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한우 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에 한우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