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GBinPLUS+ 사용자 교육`이 지난 18일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상주시청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GBinPLUS+ 플랫폼의 최신 기능과 활용 방안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스템 이해도와 실질적인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도 AI데이터과 이근호 AI산업팀장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는 GBinPLUS+ 2단계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서비스 시연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생들은 정주환경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분석하고, 투자 입지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유치를 위한 정보를 얻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GBinPLUS+는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구축한 사업으로 경북 지역의 인구-산업 통합 정보를 한눈에 조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완료된 2단계 서비스에서는 정주환경 분석, 투자 입지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병우 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GBinPLUS+ 2단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더 나은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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