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토양 분야에서 49개 항목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최우수 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수질, 먹는물, 토양, 대기 등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 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주관으로 실시된다.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는 전세계 시험기관에서 측정․분석하는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매년 국제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국제숙련도 시혐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수준의 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는 환경부 정기 숙련도 시험 대상 항목 중 수질 분야 20개, 먹는물 분야 17개, 토양분야 12개 항목 등 3개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모든 항목에서 적합 인정을 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얻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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