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수성경찰서는 지난 17일 14시 수성경찰서 대강당에서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민·관·경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확대를 위해 지역협의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구의회, 동부교육청, 수성소방서, 수성대학교 등 수성구 관내 주요 행정기관들과,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단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안전망 구축 및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대비 범어공원 등산로 입구 CCTV 신규 설치사업, 교통안전·범죄예방 교육센터 설립추진 등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건들이 활발히 논의되었으며, 향후 한층 강화된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를 약속했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마약, 청소년 도박 등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고자 서로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범죄양상으로 보았을 때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기관 모두가 함께할 때 안전한 지역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며, 수성구를 사랑하는 민·관·경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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