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이안면 복지회관에서 ‘양범1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성황리 열었다.이번 선포식은 양범1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도출한 마을의 비전과 복지·생활과제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양범1리의 마을 비전은 `화합하여 깨끗한 마을되니, 행복한 양범1리”로 주민 간의 연대를 통한 환경개선 활동 `궁궐같은 양범1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주민과 함께 걷기 `백세 행복`을 추진한다.김호웅 이안면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 변화의 시작이다. 이안면을 대표하는 복지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책을 세우는 과정 자체가 이미 소중한 성과이다. 앞으로 복지공동체의 중심 마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태인 마을복지계획 실행위원장은 “마을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찾아 해결책을 만들며 양범1리 주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실천 중심의 복지마을로 도약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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