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우체국-의성군, 로컬브랜딩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의성우체국은 지난 12일 의성군과 함께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안계쌀)과 특색을 활용해 지역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곳으로, 관광객에게는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우체국에서는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우체국 쇼핑몰 및 장터 입점, 술래길 굿즈 및 개발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의성 로컬 브랜딩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도심 활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의성우체국장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의성의 지역 특화 사업을 홍보 함에 있어 우리 우체국이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핵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우편 상품을 제안함과 동시에 홍보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