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17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회 주요 내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주어진 탐구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한 팀이 되어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질문 생성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보고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 활성화와 학생과 교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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