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2025년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주변의 우수관로 및 하수시설 정비, 빗물받이 청소 등 방재 조치를 취했으며, 침수 피해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과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더위나 장마철에 외출을 자제하고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장마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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