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2025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 가운데 우수작 30점을 선정해, 19일부터 지역 내 3곳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영일초, 남산초, 동부초에서 운영됐다. 250여 명의 학생들이 `내가 생각하는 효, 우정, 사랑,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인성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 중 각 학교에서 자체 선정한 우수작 3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9일 영주시민회관(6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장소)을 시작으로 △오는 20~22일까지는 영주역 △24~28일까지는 `가족아카데미 - 부모교육`이 열리는 148아트스퀘어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각 기관 방문객과 아카데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인성 중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작품을 순회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전반에 인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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