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2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옥산면 거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서후원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의 선제 포격 도발로 교전 중 사망한 전사자이며,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유족을 위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군은 올해는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 위령제를 앞두고, 유족 간담회를 열고,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김주수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 故서후원 중사 등 호국영령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들의 예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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