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6대, 에어컨 2대를 기증했다.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가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온열 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길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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