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아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이은용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협의 등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근남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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