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9~12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부호역에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및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한 달간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중점 대외 홍보기간에 맞춰 청년고용정책 전반에 대한 안내, 각종 지원 사업 참여 독려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부호역 이용률이 높은 본교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끌었다.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홍보도 진행되었으며, 특히 실시간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진로·취업에 대한 개별 상담도 병행해 청년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정에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제시현(소방방재학부 4학년) 학생은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와 취업 준비에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박기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고용정책 홍보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일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수행기관으로,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서비스 전달 기능과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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