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산불 피해가 큰 안동시 남선면을 찾아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150세대에 필요한 된장과 쌈장 300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부터 현재까지, 상주시 자원봉사단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모인 성금으로 진행됐다.송정규 남선면장은 “아직도 그날의 참사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이렇게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어 주민 모두가 조금씩 힘을 내고 있다”며 “상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주신 상주시 봉사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초기 영덕과 청송을 찾아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의성과 안동의 피해지역 복구활동에도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이 보태졌다”며 “이번 된장, 쌈장 전달로 임시주택에 거주중인 안동시 남선면 주민들에게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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