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석적읍 호국평화체험관내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주)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년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에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롯데그룹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어린이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낸 소중한 결실이다.칠곡군은 사업 신청 단계에서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구성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지난 4월 서면평가와 5월 현장 심사에 대비해, 정성껏 준비에 임했다. 특히 놀이공간의 취지와 군민의 기대를 담아낸 제안서와 칠곡군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2곳중 칠곡군이 선정돼 약 5억원 실내놀이터 설치비용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은 칠곡군의 적극적인 의지는 물론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실과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가능한 일이었다. 사업대상지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은 연간 15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으며, 기념관내 유아체험관에는 3만명 이상 유소년들이 이용중에 있으나 준공된지 10년이 지나 놀잇감의 종류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머무르고 싶은 칠곡의 비전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유소년과 보호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경북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오는 하반기 설계와 공사를 거쳐 다음해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안전하게 띄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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