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3일 `2025년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광진상공을 포함한 가치사슬 관계기업 5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 기반 협업 체계의 본격 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사업은 공동 활용 협업형 스마트시스템과 개별 스마트공장의 연계를 통해 △공급망관리(SCM) 고도화 △공급업체관계관리(SRM) 체계 구축 △개발단계 디지털 협업 체계 도입 △개별 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간 협업 생산성과 제조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경북TP는 기획기관으로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진상공을 포함 총 5개 사의 컨소시엄을 기획․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공동 활용 협업형 스마트시스템과 개별 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디지털 협업공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기업 간 데이터 연계와 협업을 실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제조데이터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혁신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경북TP는 이외에도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자율형공장, A/S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기업은 카카오톡 채널(경북테크노파크)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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