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중구지회(THE비즈헤어메이크업)와 함께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여성이용시설 대상 금연 홍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미용시설을 중심으로 신종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여 일상 속 지속가능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보건소와 중구지회는 △지역 내 여성이용시설 대상 금연 홍보 활동 △흡연자 대상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금연 정보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하며, 자율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흡연자를 위한 금연 홍보관 운영,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생활 밀착 공간을 통한 금연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그리고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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