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9시, 구미시 농심 구미공장에서 ‘신기방기(신산업기업탐방하기)’ 프로그램 1차 기업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기방기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이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농심 구미공장의 전시관, 홍보관, 생산라인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지능형(인텔리전트) 공장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최신 자동화 설비와 지능형 생산 공정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의 실무 현장을 체험하며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탐방 중 진행된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에게 식품제조업의 실무 과정과 조직문화,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특히 이번 탐방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기방기 프로그램은 이번 농심 구미공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유망 신산업 분야의 현장탐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임규성 학생은 “기계와 사람이 협업하는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눈앞에서 보고 나니,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실무로 이어지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전공역량을 실무에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취업을 준비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성금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과 실무 간 연계성을 고민하고 산업의 흐름을 인지해 향후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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