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경찰청 임태오 생활안전부장은 지난 11일 지역경찰 활동 우수 지역관서인 대구북부경찰서 복현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조치 우수 유공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북부경찰서 복현지구대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 18분경 대상자가 거주지 방안에서 신변을 비관해 목을 매어 자살 시도 중인 것을 출동경찰관이 사다리를 이용해 내부 확인 후 창문 틈으로 끈을 자르고 신속히 구조했다.
특히 임태오 생활안전부장은 최일선 현장에서의 지역경찰 역할의 중요성과 출동 시 신체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을 강조하며, 지역경찰 근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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