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25년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실내놀이터 지원사업에 칠곡군이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 개보수를 통한 놀이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놀 권리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유아평화체험관) 부지에 실내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경북도청과 칠곡군청 간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 실사,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이후 내년 2월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칠곡군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으며, 롯데그룹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정희용 의원은 칠곡군에 놀이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과 경북도청, 칠곡군청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선정에 노력을 해왔다.   정희용 의원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육아 인프라마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칠곡군 왜관읍과 북삼읍에 ‘키득키득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민간 기업과 지역 간 상생협력의 결과로써 실내놀이터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다음 세대가 지금 세대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제가 정치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고령‧성주‧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 사례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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