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동해 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사고를 설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15일 동해해경서 관계자는 "훈련은 독도와 동해에서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훈련에는해군 1함대, 동해소방서, 동해시청, 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했다.   훈련은 사고 신고 접수, 유관 기관 상황 전달, 경비함정 긴급 출동, 동해해경서 지역구조본부 가동, 사고선박 및 해상 익수자 수색·인명구조,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환경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실전같은 구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해양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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