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최근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증가로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은 아직 백신을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자들의 경우에는 촉탁의가 소속된 협약의료기관 또는 보건소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특히 산불 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에서 다수가 밀집생활 중인 이재민들은 장기간 스트레스와 환경 악화로 면역력이 저하돼 감염병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피해지역 보건지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에서도 예방접종을 병행 실시해 이재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사전 연락 후 방문 시 더욱 원활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선희 소장은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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