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는 11일 의성군 점곡면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 의성군지부, 새의성농협 직원 20여 명은 사과나무 적과작업, 제초작업, 마을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는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매년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공감하며 작게나마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상심이 큰 농업인·조합원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위로의 말도 전했다.최진수 본부장은 “부족한 일손이지만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농협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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