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경북도가 `기후테크` 기업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기후테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을 말한다.이 사업은 경북도가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며 도내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기술 분야에서는 사업화 가능성이 큰 신규 아이템 또는 기존 부품 성능·기능 개선과 기존 설비의 고도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시제품의 시험·분석·인증·평가를 지원해 준다.사업화 분야에서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특허(PCT) 출원·등록과 신규 제품의 홍보를 위한 디자인, 자료, 샘플 제작 등의 마케팅 제작을 지원한다.협력망 분야에서는 제품 홍보 및 수요처 발굴을 위한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과 기후테크 사업 전환, 재무현황 분석,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도는 이 사업에서 청정에너지 대응, 탄소 포집 및 제거,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후 데이터·AI 분석 등 5대 기술 분야의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테크는 단순한 환경산업을 넘어 미래 산업구조를 바꾸는 핵심 분야"이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할 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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