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0일 해내다 C.C에서 ‘제14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와 유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회원사를 비롯해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이명기 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시상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정효경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배 골프대회가 이노비즈기업 간 신뢰를 쌓고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이노비즈기업의 위상과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 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사 간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각종 지원사업, 교육, 네트워크 행사 등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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