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경주시청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 경주시와 함께 경주시 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 특히, 대구식약청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은 경주시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식재료 관리 및 주방·객석 위생관리 등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 확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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