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10~1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 행사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봄에 담가둔 메주를 건져 내 이틀 동안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달였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명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내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정성껏 담근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게 되어 마음이 한결 넉넉하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