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번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차로 종료될 예정이다.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 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관련 문의는 054-279-1292로 하면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APCTP와 협력해 진행하는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강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학습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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