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독도가 우리 영토로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사이버 독도학교’를 이수하면서 독도에 대한 사전 지식, 이해를 쌓은 후 탐방에 참여했다.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일반 관광객은 접근할 수 없는 지역까지 안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24일 남양초, 천부초, 저동초에 이어 7월 11일에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모든 학생들은 사이버 독도학교를 이수한 뒤 탐방에 참여한다. 이동신 교육장은 “이번 독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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