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향후 조성될 거점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시설 및 설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종합해 사업 관계자가 검토해 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안내와 함께, 경북도와 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동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노인두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대항면민 모두의 관심이 큰 만큼, 우리 면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주민자치 시설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도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단지의 기능을 집약하고 복합화하여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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