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지난달 3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재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5월 9일~2028년 5월 8일까지 유효하며, 이는 사업소의 체계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이번 연장심사는 총 4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동부사업소는 경영진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행,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전 직원 참여도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수준에서 모든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동부사업소는 앞서 2022년 5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체계를 정비하며 KOSHA-MS를 최초 인증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안전관리 매뉴얼·지침 정비 △무재해10배수 달성 △헬스케어존 조성 △지역협력업체와 안전상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과 관련해 “2022년 신규 인증 이후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을 강화하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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