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3일간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에서 「디지털헬스케어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웨이센, ㈜빔웍스 등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 9개 사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이외에도 전시관은 ▲디지털헬스케어 최신 기술 ▲의료현장 연계 실증 사례 소개 ▲신의료기술평가 선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연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기간 중 열리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워크숍」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최지은 본부장이 「신의료기술평가 지원 사례 공유TTP(목표 기술 프로필, Target Technology Profile)와 경제성 모델링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최 본부장은 ▲주요국의 의료기술 경제성 평가 동향 ▲AI(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평가 선행 사례 ▲국내 의료기술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TTP 기반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디지털헬스케어관은 KOADMEX 2025 전시기간 상시 운영되며,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 최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기업에게 규제과학 기반 실증지원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기술이 국민 건강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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