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군종합복지관에서 1회당 10~2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일반건강진단, 특수건강 등 종사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로 이뤄진다. 상담은 군 보건관리자(간호사) 주도로 이뤄지며,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질환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주요 직업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와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 현업종사자 건강진단을 비롯한 산업보건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공공부문의 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권 보호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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