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시 군위군의회가 10일 제29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군위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14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특히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91회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각종 계획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정책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들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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