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이 지난 9일 NH농협생명의 2025년 3월 `경북 농축협 BEST CEO` 수상자로 선정됐다.경북 농축협 BEST CEO상은 △생명보험을 조합원 실익증대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업인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농축협 명예의 상이다.영양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사업 적극 추진하며 매년 영농회 단위 2~3명을 추천해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해 조합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노약자 및 고령의 조합원을 위한 농업용자재 배달 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양봉철 조합장은 "이번 BEST CEO 수상은 무엇보다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농업인들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해 농촌과 지역사회의 디딤돌역할을 할 수 있는 영양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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