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일 의성 ,단촌, 점곡, 옥산, 신평 5개 읍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의 생활과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읍면의 조립주택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생활 불편 건의 사항 경청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대책를 검토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생필품 지원, 심리 상담 등 추가적인 지원 항목을 확인하면서 산불로 인해 붕괴 우려 지역의 복구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김주수 군수는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름철 우기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로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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