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이 9일 거행됐다. 총 36홀 규모(면적 106,954㎡)로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은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에 위치해 넓은 부지와 확 트인 경관을 겸비한 구장이다. 특히 금호파크골프장은 2020년 김승수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당시 특별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고,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총 사업비 46.5억원 규모로 건립됐다. 김승수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왔고, 대구 강북·칠곡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 김승수 의원은 “당초 금호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국회 일정으로 불참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금호파크골프장이 개장함으로써 향후 각종 대회·행사 유치의 기반이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부처와 꾸준히 소통하여 적재적소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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