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5일 취곡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성주군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성주군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박수 △임을 활용한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규현 성주군 체육회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큰 활력을 얻으신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성주군 체육회는 앞으로도 성주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어르신 대상 운동교실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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